가족극
'미미여사' 라는 닉네임이 있는 일본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가족극>이 북로드 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나왔다. <가족극>은 가족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파고든다.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할 말이 없고, 한집에 살아도 각자 방문을 닫고 각자의 화면을 들여다본다. 정작 마음을 터놓는 상대는 SNS 너머, 커뮤니티 너머, 이름도 모르는…
'미미여사' 라는 닉네임이 있는 일본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가족극>이 북로드 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나왔다. <가족극>은 가족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파고든다.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할 말이 없고, 한집에 살아도 각자 방문을 닫고 각자의 화면을 들여다본다. 정작 마음을 터놓는 상대는 SNS 너머, 커뮤니티 너머, 이름도 모르는…
대만 작가 천쉐(陳雪)의 소설 <묘생묘세>가 돌베개에서 새로 나왔다. <묘생묘세>는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주인공 ‘샤톈’(夏天, ‘여름’이라는 의미)이 여름비가 내리는 날 우연히 찾아온 하얀 고양이와의 만남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이야기다. 소설은 카페를 운영하는 주인공 샤톈은 갑작스럽게 자신을 떠난 연인과의 예기치 못한 이별로 깊은 상실감에…
심영보 작가의 소설 <겨울을 용서했어>가 메이킹 북스에서 새로 나왔다. 이 책은 <쓰니는 젊으니>라는 시집으로 활동을 시작한 심영보 작가의 첫 소설로 길고양이 '삼색이'와 '치즈'의 눈을 통해 혹독한 계절과 인간 사회의 폭력, 위기의 순간 나누는 다정한 온기와 연대를 담아낸 작품이다. 겨울은 길에서 사는 동물들에게 유난히 가혹한 계절이다.…
8월 내내 서점가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책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유튜버 '하와이 대저택'이 번역하여 인기몰이를 한 이 책은 고대 로마 제국 시대의 정치인이자 대표적인 스토아 학파 철학자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Lucius Annaeus Seneca, BC 4년경 ~ AD 65년)의 저서이다. 세네카를 다시 세간의 중심에 올린…
K-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 작가 리러하의 신작 소설 <처마 밑 도피자들>이 팩토리나인 출판사에서 나왔다. 리러하 작가는 SNS 화제의 역주행 베스트셀러 <악마의 계약서는 만기 되지 않는다>의 저자로 이번 신작은 수상하고 다정한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이다. 작가의 필명 '리러하'는 늑골(rib), 폐(lung), 심장(heart)의 앞 글자에서 따온 명칭으로 누군가의 가슴에…
국내 출간 전 해외 판권 계약을 한 송유정 작가의 <친절한 유괴범>이 망고 출판사에서 새로 나왔다. <친절한 유괴범>의 송유정 작가는 영미권 대형 출판사 하퍼콜린스(HarperCollins)가 전격 선점한 작가로 알려졌다. 이 소설은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전 세계 19개국으로 수출되었으며, KUSH(쿠쉬) 일러스트레이터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이는 책이다. 대학생 한별은…
현실을 향한 날카로운 시선과 특유의 문체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 온 작가 이묵돌의 소설집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가 사유와공감 출판사에서 새로 나왔다. 책에서 작가는 현대인이 마주한 사회적 문제와 시대적 비극, 관계의 종말 앞에 선 개인의 내면을 예리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소설집은 열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1회 젊은작가상과 이효석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 장희원의 연작소설 <몸과 몸>이 은행나무 출판사에서 새로 나왔다. 이번 단편 소설집은 장희원 작가가 지난 2020년 <우리의 환대>이후 6년 만에 발표한 첫 연작소설이다. 정희원 작가는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소설집 <우리의 환대>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5편의 연작으로 구성된 소설집…
서울대병원 조직은행 간호사이자 철학 교수 박혜윤이 쓴 죽음을 다룬 <죽음 낯설게 보기>가 행성B출판사에서 새로 나왔다. 우리는 죽음을 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죽는다는 사실도 알고, 가족이나 지인의 죽음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나의 죽음'은 언제나 낯설다. 죽음을 남의 일처럼 생각하다가 질병이나 가족의 사망 등으로 어쩔 수 없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특이점이 온다'의 저자 레이 커즈와일의 신간 <진화의 가속도>가 나왔다. 촐라체 출판사에서 펴낸 이번 신간은 인공지능을 말하던 저자가 이제는 인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특이점이 온다>에서 기술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를 말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인공지능 이후 인간은 무엇이 될 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A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