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북서울미술관 교양교육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살아 있는 지식이 어떻게 교양이 될 수 있는가: 전통, 노동, 교육’을 주제로 오는 28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 형태로 문화평론가 서동진·임태훈, 문화인류학자이자 미술기획자인 김성은, 미술관 환경미화노동원 홍순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양대학 김소영 교수, 국악인 이희문과 박범태 연희팀이 한자리에 모인다.

북서울미술관 심포지움 홍보 포스터.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교양은 단지 많이 아는 능력만이 아니기에 시대의 균열을 읽는 비평가의 언어에도 미술관을 매일 돌보는 노동자의 시선에도 공동체의 기억을 이어온 예인의 몸짓에도 우리가 배워야 할 지식이 있다는 걸 나누는 자리이다.

또한 이 시대의 교양의 의미를 서로 다른 삶과 몸을 만나 새로운 언어를 만드는 능력으로 재해석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연은 장단이 되고, 장단은 하나의 사유가 된다.

텍스트 밖에서 살아 움직이는 지식, 몸에서 몸으로 이어지는 교양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심포지엄이다.

이번 교양교육 심포지엄은 오는  28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다목적홀에서 무료로 열리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신청 받는다.

사전 온라인 신청이 필수이며,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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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경 에디터

ynk89@editor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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