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2026 세계인쇄회의’ 및 ‘국제 콘퍼런스’ 개최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2026세계인쇄회의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국제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인쇄문화협회와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오는 19일에는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이 총회 개회식 현장을 찾아 전 세계인쇄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6세계인쇄총회 홍보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류로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쇄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3개국 인쇄문화산업 대표와 국내외 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1989년에 창립된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인쇄회의는 전 세계 인쇄 및 관련 업계 인사들이 모여 인쇄문화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단체이다.

우리나라는 2003년에 정식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2024년에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병순 회장이 세계인쇄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2025년의 스위스 취리히 총회에서 이번 총회유치를 확정했다.

오는 19일에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인쇄산업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인쇄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제 콘퍼런스 기조연설은 미국 겐트워크그룹의 데이비드 즈왕(David Zwang) 회장이 맡아 세계 인쇄산업의 흐름을 조망한다. 이어 해외 전문가로 영국 스미서스의 키어런 리틀(Ciaran Little) 부사장이 ‘인공지능 시대 인쇄 장비의 글로벌 전망’을, 독일 포그라의 엔 케르너(Enn Kerner) 엔지니어가 ‘인공지능 시대 인쇄표준화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전문가로는 프린피아 서동일 대표이사가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인쇄 시장의 미래’를,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조가람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친환경 인쇄와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동양잉크 최지원 대표이사가 ‘인공지능 시대 인쇄잉크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하며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9일, 개막식에 참여하고 전시장을 관람하며 디지털 인쇄, 스마트 자동화, 친환경 소재 등 최신 기술과 해법(솔루션)을 확인한다.

특히, 이날 전시회에서는 인쇄문화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국내 유공자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될 계획이다.

20일에는 파주시에 있는 국내 유수 인쇄 기업인 프린피아, 투데이아트를 둘러보며 ‘케이–인쇄’ 기술력을 체험하고 21일에는 개별 사업 상담을 진행한 후 본국으로 귀국한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www.wpcf2026.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수 차관은 “1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세계인쇄회의는 ‘케이–인쇄 문화’의 저력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며, “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인쇄문화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국내 업계가 세계 시장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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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에디터

kje@editor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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