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 문화회관에서 디트로이트 미술관 소장 작품을 8월 23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디트로이트 미술관이 소장한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작품 52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작품을 제공한디트로이트 미술관은 미국 6대 공립 미술관으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작품을 공개한다. 특히, 1922년 미술 공립 미술관 최초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선택한 걸로 알려져 있다.
1885년 설립된 디트로이트 미술관은 미국 경제 황금기를 상징하는 미술관으로 약 6만 5천 점에 이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사실주의 선구자 귀스타브 쿠르베부터 인상주의 에두아르 마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드가 드가와 후기 인상주의 빈센트 반고흐와 폴 세잔 그리고 야수주의 앙리 마티스, 입체주의 파블로 피카소에 이르기까지, 전통에 도전하며 모더니즘으로 나아간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고흐가 마지막 시기에 남긴 <오베르의 우아즈 강가>와 미국 미술관이 최초로 소장한 작품 중 하나인 앙리 마티스의 걸작 <창문>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며, 티켓가격은 성인기준 2만3000원으로 놀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으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