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서울 책보고에서 오는 10월 1일 <끝나지 않는 노래> 최진영 작가와 ‘첫눈토크’ 북토크를 연다.
‘첫눈토크’는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책보고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북토크 프로그램 시리즈로 첫눈처럼 설레는 순간, 독자들이 주목해야 할 신간과 작가를 만나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번으로 8번째 진행되는 ‘첫눈토크’에는 등단 20주년을 맞은 최진영 작가와 함께 한다.

2011년 처음 출간되어 최진영 소설 세계의 원류로 불려온 <끝나지 않는 노래>가 올해 개정판으로 다시 찾아왔다.
최진영 작가의 <끝나지 않는 노래>는 1927년 두릉골에서 태어난 두자로부터 시작해 쌍둥이 딸 수선과 봉선, 그리고 다음 세대인 은하까지, 100여 년에 걸쳐 이어지는 여성 3대의 가없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가장 두렵고도 간절한 눈앞에 떨어진 오늘을 살아가야 했던 여성들의 삶을 다룬 <끝나지 않는 노래>는 전근대와 산업화 시대를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대마다 다른 얼굴로 반복되어온 여성들의 삶이 세대를 넘어 하나의 노래처럼 이어지는 소설이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한소범 한국일보 기자의 사회로 소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동안 작가는 감정을 과장하지 않는 직선적인 문장으로 비극적이고 쓸쓸한 현실을 현실감 있게 반영하면서도 언제나 인간에 대한 다정함과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담은 작품들을 발표해 왔다.
최진영 작가는 2006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해 한겨레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만해문학상, 백신애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북토크 종료 후에는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인회에는 도서 지참이 반드시 필요하고 도서는 현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책보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