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 2026년 입주사 모집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작은 출판사와 출판 생태계의 다양한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6년 신규 입주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 규모는 2인 입주실 3개와 1인 오픈 오피스 14석으로, 선정된 입주사는 오는 11월부터 센터의 업무 공간과 다양한 출판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2026 입주기업 모집 홍보 포스터.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0년에 설립된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는 출판사와 디자인 업체가 밀집한 마포구의 지역 특성을 살리기 위한 마포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소규모 독립출판사를 비롯하여 출판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창작자들이 한 공간에서 일하고 교류하며 새로운 출판 활동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입주사는 센터 내 마련된 회의실과 사물함 그리고 출력 및 제본이 가능한 OA실과 오픈 키친을 이용할 수 있다.

또, 2층에 마련된 멀티미디어실과 편집실과 제품 촬영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국제도서전을 비롯한 국내 북페어 참가 지원과 북토크 개최와 운영 지원 그리고 출판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등 출판 활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신규 모집에서 선정된 입주사는 입주 후 2년간 센터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사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이번 1차 모집은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출판문화 관련 사업자등록 후 5년 이하인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비롯해, 출판인과의 협업이 필요한 인접 분야 종사자도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1차 모집이 종료되고 여석이 있을 경우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2차 모집이 이어질 예정이다.

플랫폼 P 센터 관계자는 “플랫폼 P는 단순히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작은 출판사들과 창작자들이 서로 만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이며 “동료와의 협업 기회가 필요한 많은 출판인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27일 24:00까지로 센터 홈페이지(http://www.platform-p.org/)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공고의 자격 기준을 확인한 후, 신청 링크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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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에디터

kje@editor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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