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종도서’ 774종 선정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26 세종도서’ 선정작으로 774종을 발표하였다.

2026년 세종도서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학술 및 교양 도서 선정작 774종은총 6844종의 도서가 접수되어 교양부문 10.8대 1 그리고 학술부문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전경.

세종도서 지원 사업은 출판사의 양서 출판 의욕을 진작하고 국민의 독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발간한 우수한 도서를 선정하여 전국 도서관 등에 보급하는 출판진흥원의 대표 출판 및 독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세종도서 선정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190명의 선정위원이 독창성과 충실성 그리고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도서 선정에 참여한 선정위원단은 “기획 차원에서부터 주제 선정과 집필 그리고 편집에 이르기까지 독자 친화적인 흥미성·가독성·교육성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전문성을 갖추었지만 대중에게도 충분히 가독력이 있는 도서들이며,이 도서들의 배포·확산이 학문의 지속성뿐만 아니라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세종도서의 취지를 살려 수준 높은 지식기반사회 여건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평을 전했다.

2026년 지원 사업에 선정된 세종도서는 접근성이 우수한 2000여 곳의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문학관 등에 보급하여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까이 우수한 도서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병영도서관에 200여 곳에 도서를 보급하는 등 장병들의 독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검증된 양질의 도서를 만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아가 국민 독서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한국 도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K-북‘열풍에 발맞춰,한글학교·해외문화원·현지 대학 도서관 등 해외에도 도서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어국내 독자를 넘어 해외에서도 우수한 한국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승수 출판진흥원장은 “이번 세종도서 선정을 통해 우수한 도서를 펴낸 출판사와 저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선정된 도서들이 국내외 독자들에게 널리 보급되어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년 세종도서 선정도서 목록은 출판진흥원 누리집과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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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에디터

kje@editor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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