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사서 한마당’ 개최

지난 10일과 11일, 국립중앙도서관이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한 ‘2026 사서한마당’이 전국 도서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사서한마당’은 전국 도서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로, 국립중앙도서관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2026 사서 한마당 시상식 현장.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전국 82개 도서관에서 97명이 참여한 이번 사서한마당에서는 ‘도서관 조직의 협업문화 만들기’, ‘협업을 위한 소통의 기술’ 등 협력과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자율적 학습모임인 ‘사서학습공동체’의 포스터 세션을 마련하여 도서관 현장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였다.

또한, 전국 도서관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와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도서관과 사서 이야기’ 영상공모전의 현장투표도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12편의 작품을 참가자들과 함께 감상하고, 투표결과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최우수상에는 중곡도서관의 ‘(도서관 너머 도서관) 라이브러리 다마스’가,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인 우수상에는 홍익대학교
이찬빈 등 5명이 출품한 ‘Library Paradise(라이브러리 파라다이스)’를비롯해 4편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3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도서관 너머 도서관) 라이브러리 다마스’는 도서관 관용차를 활용해 이용자가 있는 곳을 찾아가는 서비스 과정을 담아내
현장 참가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과 대구의 대표 도서관이자 지역의 지식·문화 거점인 대구도서관을 방문해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도서관 공간 구성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중앙도서관 송윤석 기획연수부장은 “사서한마당은 전국의 사서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며, “앞으로도
사서들이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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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에디터

kje@editor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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