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연다.
이번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라단조 (Op. 125) ‘합창(Choral)’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제3대 음악 감독인 얍 판 츠베덴 (Jaap van Zweden, conductor)가 지휘를 맡는다.
얍 판 츠베덴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뉴욕 오케스트라를 거쳐 지난 2024년 서울시향 음악감독에 취임하였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최지은과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그리고 테너 손지훈과 바리톤 김기훈이 국립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음악회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관람불가이다.
베토벤 교향곡은 음악사에서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잃은 상태에서 작곡한 마지막 교향곡이다.
또, 합창’교향곡은 음악 작품 중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되었으며, 기악 중심의 교향곡에 성악을 최초로 도입한 혁신적인 곡이기도 하다.
광복절을 맞아 공연하는 이번 음악회는 관람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