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제3회 ‘북앤콘텐츠 페어’ 개막

오늘 2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제3회 북앤콘텐츠 페어’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북앤콘텐츠페어(Book & Contents Fair)는 기존 도서전의 틀을 넘어 출판과 웹툰 그리고 아트북과 오디오북, 굿즈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산업과 새로운 트렌드를 잇는 융복합 전시 행사이다.

마루컨벤션(주)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책과 사람, 삶을 잇다’ 라는 슬로건으로 3일간 진행된다.

북앤콘텐츠 페어 홍보 포스터. 벡스코 제공.

이번 행사에는 약 150개사가 참여하여 200부스 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일반 출판사와 소규모 출판사 그리고 1인 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와 독립서점, 독립출판물 등이 참여한다.

또, 오디오북과 웹소설 그리고 전자책(e-Book)과 메타버스 및 AR/VR 연계 콘텐츠와 그래픽디자인이 전시되고 있으며, 일러스트와 캐릭터 굿즈 그리고 미디어 콘텐츠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먼저 오는 22일은 김진명 작가의 한글 창제 과정을 생생하게 복원해 낸 신작 <세종의 나라> 관련 이야기를 들려주는 북토크와 <전설의 아파트> 희석 작가가 ‘전설의 독립출판’이라는 주제로 북토크가 열린다.

23일은 박주영 판사가 법관이자 작가로서의 삶과 문학적 시선을 들려주고, 이루리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 콘텐츠에 관한 좌담과 <관종의 조건> 임홍택 작가와 <그림왕 양치기> 양경수 작가의 콜라보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티켓은 사전 예매는 마감이 되었으나 현장 발권은 가능하며,  13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독자들에게는 작가와의 북토크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기회를, 창작자와 출판사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과 콘텐츠 판로 개척의 장을 제공하는 이번 ‘북앤콘텐츠 페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Copyright ⓒ 에디토리얼 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기사의 무단 전재나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나경 에디터

ynk89@editorialtimes.co.kr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