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진흥정책위원회, 민간위원 후보자 추천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사혁신처는 ‘국민추천제’를 활용해 오늘부터 23일까지 문학진흥정책위원회 민간위원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문학진흥정책 위원회는 ‘문학진흥법’에 따라 문체부에 설치된 자문 기구로서, 문학진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등 문학진흥에 관한 주요 사항 자문에 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전경.

위원회는 문학 창작 활성화, 향유 증진, 지식재산권 보호, 인프라 구축, 해외 진출 등 문학 진흥 기본 방향에 관한 핵심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이나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 그리고 건강한 문학 생태계 조성 등 문학계 제반 정책 과제에 대해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부치는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한다.

또,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하여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문학 창작, 출판·유통, 평론 등 문학에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촉하며,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문학 관련 협회·단체,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위원 후보를 추천받았으나, 위원 구성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최초로 국민 추천을 병행한다.

누구나 자신을 포함해 작가·평론가 등 문학 창작을 비롯해 출판·유통 분야 등에서 문학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문체부는 국민 추천을 통해 발굴한 후보자와 관계기관 추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문학계 주요 인사로 구성한 위원추천위원회의 검토를 진행한 후 11월에 민간위원 14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리 문학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학 창작 환경을 다지고 우리 문학의 해외 진출의 문을 넓히기 위해서는 새롭고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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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경 에디터

ynk89@editor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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