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문학동네 출판그룹이 다우키움그룹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우키움그룹은 중앙일보에 이어 문학동네까지 매각 인수 대상자로 떠오르며 콘텐츠 지식재산(IP)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우키움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다우기술은 IT 서비스 전문업체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솔루션 개발과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우키움그룹은 2026년 3월 말 기준 다우기술의 자산총계는 1만 3250억원이며, 매출액은 1007억원, 영업이익은 18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우기술은 키움증권의 지분을 42.48%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문학동네 인수 소식에 출판업계는 수 개월 전부터 전해지던 매각설이 실체를 드러내자 충격에 빠진 모습들이다.
1993년 설립된 문학동네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출판사로 한강 작가를 비롯한 수많은 작가들을 배출한 출판계를 떠받치는 큰 기둥이었기에 출판계에 전해진 여파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 굴지의 출판사 매각 소식은 가뜩이나 침체된 출판계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문학동네 창립자이자 최대 주주인 강병선 전 대표는 지난 23일 직원들에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을 직접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우키움그룹이 가진 지식재산(IP) 사업 역량을 중요하게 여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출판 시장의 변화에 따른 선택이라는 강병선 전 대표의 발표에 대해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 기업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다우키움그룹이 앞으로 출판 산업계에서 어떤 역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